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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고생하는 공무원에 피자 돌린 이상민 “제가 할 수 있는 게 뭐 있겠나”

입력 : 2022-11-23 09:00:34 수정 : 2022-11-23 0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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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기자실 방문해 “현 위치서 최선 다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맨 앞)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 통신사진기자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이태원 참사 수습에 매진해 온 공무원들에게 피자를 돌렸다.

 

23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전날 한 세종시 매장에서 피자를 대량 주문해 직원에게 돌렸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후 사태 수습과 후속 조치 마련 등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고마움의 표시라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

 

이 장관은 전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직후 정부 세종 2청사 내 행안부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도 나눴다.

 

이 장관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국회 일정 등으로 세종에 올 시간이 없었다. 직원들이 의기소침해진 것 같아 인사라도 하려고 한다”면서 “원론적이겠지만 현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매 순간 다 할 뿐, 그 외에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뭐 있겠냐”라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지만 지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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