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초구 ‘군중 밀집 사고 예방’ 25일까지 불법 증축 등 점검

입력 : 2022-11-21 01:00:00 수정 : 2022-11-20 22:35:38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서울 서초구는 25일까지 군중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남역과 사당역 일대에서 불법 증축 등 각종 위법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주거개선과 등 6개 부서와 서초소방서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점검반은 강남역과 사당역 일대에서 보행도로에 불법 증축한 위반 건축물, 건축선을 위반한 각종 구조물 설치, 도로변 무단 물건 적치 등 시민이 걷는 데 방해되는 위법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 지역은 강남역 10번 출구부터 교보타워 뒤편의 서초대로75길, 강남대로69길 등 4개 상업시설 밀집 골목과 사당역 14번 출구 뒤쪽의 방배천로 등 5개 골목이다. 이 지역은 서울에서 대표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이다. 구는 위반 내용이 적발되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송은아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린 '상큼 발랄'
  • 아린 '상큼 발랄'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