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와의 2세 계획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라면’을 주제로 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이 진행됐다.
이날 박수홍은 메뉴 개발 전 반려묘 다홍이와 산책에 나섰다. 산책 중 동네 주민과 만난 박수홍은 “요즘 잘 지내고 있냐”는 질문을 받고 “결혼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주민들은 최근 가족과의 법적 분쟁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수홍에게 열렬한 응원을 건넸다. 주민분들은 박수홍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데 항상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TV에도 많이 나와 달라”고 그를 격려했다.
또 한 주민이 박수홍에게 “아기 낳고 화목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덕담하자 박수홍은 “준비하고 있다. 코피 터지게”라며 “좋은 소식 만드려고 한다”고 웃음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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