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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황하나, 마약 중독→상처투성이 된 팔에... “다 그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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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19 10:13:00 수정 : 2022-11-19 1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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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시사직격' 방송 화면 캡처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시사직격’에는 최근 출소한 황하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황하나는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약혼녀로 유명세를 얻었으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연달아 적발되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날 황하나는 지난 10월 출소 후 아버지와 함께 지내며 마약 중독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마약이) 그만큼 위험하니까 피부, 치아 손상은 기본이고 어느 순간 거울을 보면 ‘내가 왜 이렇게 생겼지’라고 느끼게 된다. 머리도 많이 빠지고 상처도 많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이어 마약 중독으로 인해 생긴 흔적을 공개한 황하나는 “다 그은 자국”이라며 상처투성이인 팔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본 제작진은 “심하게 돼 있다”며 놀라기도 했다.

 

황하나는 “주변 모든 사람한테 미안하다. 나 자신한테도 미안한 거는 너무 그동안 나 자신을 아껴주지 못했다”며 “일단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황하나의 부친은 “처음 사건이 터졌을 때는 생각할 수 있는 겨를도 없었다. 너무 충격받았다. 어떻게 내 딸이 마약을 할 수 있나 싶었다”며 “‘얘가 왜 반성을 안 하지. 또 갔다 왔는데 또 반성을 안 해’ 이러다 보면 자식이지만 딸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고 그러다 보면 용서를 못 할 수도 있다”고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부친은 “(마약 중독) 상담을 하면서 내가 똑같은 얘기를 들었다. 단어 나열까지도 똑같이 말씀해주신 게 뭐냐면 ‘아버님, 결국에는 가족들도 포기를 하게 되는 게 마약 중독’이라고 했다. 그 얘기를 듣는데 그때 굉장한 절망감이 왔다”고 말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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