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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김 여사, G20 만찬서 尹에 ‘나가, 나가’라고… 아주 굴욕적”

입력 : 2022-11-18 10:19:03 수정 : 2022-11-18 20: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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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슨 말을 하며 손짓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아
유튜브 ‘Sekretariat Presiden’ 영상 갈무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사진 왼쪽)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오른쪽)가 동남아시아 순방 당시 주요 20개국(G20) 환영 만찬에서 보인 행동에 관해 “굴욕적이었다”고 비판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에서 “만찬장에서 대통령이 옆에 있는데 ‘나가, 나가’라고 했다. 공식 영상에서 그런 모습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주 굴욕적”이라며 “윤 대통령을 향한 김 여사의 약간 무례한 모습들을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이 언급한 장면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 문화공원에서 열린 G20 환영 만찬 당시 윤 대통령 내외가 앉았던 테이블을 찍은 영상에서 나왔다.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 된 장면에서 흰색 드레스를 입은 김 여사는 뒤에 앉은 남성 수행원으로부터 뭔가 전해 듣고는 고개를 끄덕인 뒤 옆에 앉아있던 윤 대통령의 팔을 툭툭 친 뒤 마치 나가라는 듯한 손짓을 했다.

 

이에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던 윤 대통령은 김 여사 말을 들으며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해당 장면에서 김 여사가 윤 대통령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온라인 상에선 “나가 나가” 혹은 “가자 가자” 등이라고 했을 것이란 추측이 무성했다. 이에 서 의원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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