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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 “시험서 만점 받았다. IQ 172 이상”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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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17 10:22:24 수정 : 2022-10-17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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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KBS ‘개그콘서트’ 당시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개그맨 정철규가 자신이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정철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철규는 자신을 “개그맨 최초 멘사 정회원이자 다문화 외교 전문 강사”라고 소개했다.

 

정철규는 “멘사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집단”이라며 “IQ가 148 이상 가입하는 집단인데 45문제를 20분 안에 풀어야 한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문제지나 답안지에 볼펜, 손톱자국이 있으면 실격”이라며 “암산으로 풀어야 해서 힘들다”고 밝혔다.

 

정철규는 “저는 그때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며 “사람들이 ‘멘사 거짓말 아니냐’라고 해서 하이 아이큐 소사이어티라는 더 높은 단체가 있다. 거기 시험을 쳤더니 IQ가 172 아니면 그 이상으로 나왔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철규는 “(사람들이) 그때서야 조금씩 믿어주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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