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 이혜원 남다른 사업 안목에 또 대박...지점이 전국 36개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사진 오른쪽)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왼쪽)이 남다른 사업 안목으로 또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15일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10.17부터 판매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혜원, 안정환 부부가 해당 상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 안정환은 “여름엔 시원한 화이트 와인을 얼음을 타서 저녁에 마시고 자는게 루틴이 됐다”며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와인은) 웬만한 음식 다 어울린다”며 남다른 와인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이혜원은 “골프치러 갔을 때 캔으로 와인 가져가니 센스있다고 한다”며 “(캔와인은)휴대도 간편하다. 골프장에서 맥주는 잘 마시는데 와인은 휴대가 힘들어 안 먹었던 것”이라며 캔 와인 사업을 시작한 계기도 알렸다.

또 이혜원은 16일 전국 백화점 36개점에 대한 입점 정보를 공개하며 댓글을 통해 “한정수량이라 다 못갔다. 죄송하다”며 “이미 예약도 많으셔서 저도 지인분들도 다 못드리고 민망한 상황이다. 이해 부탁 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리원 양은 올 여름 미국 대학에 진학할 예정임을 알리기도 했다.

또 이혜원은 남다른 사업 안목으로 패션 뿐만 아니라 뷰티, 음료까지 모두 섭렵하며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