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골프 여신’ 박진이와 썸? “내 입으로 말해도 되나? 마주보고~”

사진=TV조선 '골프왕4' 캡처

개그맨 양세형이 박진이 프로와 뜻밖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16일 방송될 ‘골프왕4’에는 김국진이 시즌 4를 함께할 동료들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진이 프로가 등장하자 김국진은 박진이 프로에게 “나하고는 초면인데, 세형이랑은...”이라며 양세형을 언급했다.

이에 박진이 프로는 “구면“이라고 웃으며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 역시 “내 입으로 말해도 되나 모르겠네”라며 “조심스럽다. 골프로 만난 게 아니어서”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이 “마주보며 식사는 했죠”라고 말하자 이를 들은 김국진은 “한 자리에서?”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한편 양세형과 ‘골프 여신’ 박진이 프로의 만남은 16일 밤 9시10분에 공개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