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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개막

입력 : 2022-10-15 01:00:00 수정 : 2022-10-14 18: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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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20일 열리는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의 개막작을 14일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개막작은 단편영화 2편으로, 오태경 감독의 ‘유비쿼터스 19’, 김인혜 감독의 ‘그렇고 그런 사이’다.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개막작 중 하나인 ‘그렇고 그런 사이’ 스틸컷. 합천군 제공

‘유비쿼터스 19’는 팬데믹 여파로 불거진 가족 간 갈등을 유비쿼터스 세계에서 보듬고, ‘그렇고 그런 사이’는 한국 사회에서 결혼으로 인한 사회적 관계 변화와 갈등을 유머로 풀어낸 작품이다.

 

군은 또 본선에 오른 38편의 경쟁작을 심사할 본심 심사위원도 공개했다.

 

총 3명으로 이명세 감독, 문석 영화평론가, 김순도 피디다.

 

20일 개막식 사회는 영화 ‘파이란’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손병호 배우가 맡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와 대흥극장은 유료 상영을 하며, 극장에서 표를 구입하면 된다.

 

합천읍에 있는 합천시네마는 무료 상영을 하며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합천 수려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질 영화문화축제에 전국 영화인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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