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최애 패션 아이템을 공개했다.
24일 산다라박은 인스타그램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흰 민소매 4가지. 올 여름 진짜 많이 입었다. 구멍이 날 정도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옷방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산다라박은 최애 슬리브리스 톱을 4개를 팔에 걸친 채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해당 제품 4개를 “구멍이 날 정도로” 입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해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 공개한 ‘여성 K-POP 스타 재산 순위’에서 재산 351억, 여자 아이돌 재산 순위 3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자리매김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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