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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도박→BJ 전향’ 슈, 의미심장 SNS “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데...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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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1 09:46:52 수정 : 2022-09-21 09: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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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 인스타그램 캡처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게재했다.

 

21일 슈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슈는 “삶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도 변하지 않고. 어떻게 무엇이 무엇 때문에 얼마나 어디에서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숫자로 변화되는 사람들, 눈빛, 행동, 말투, 습관... 내 시작점은 이 하얀 선인데. 나 혼자 걸어가는 것이 좋을지... 내 옆에 언젠가는 혼자 뛰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수다를 시간을 함께 하면서 첫걸음을 함께 하는 것이 좋은 건지 잘 모르겠다”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슈는 “결국 외롭지만 상처 안 받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을 기억하는 것보다 혼자인 게 편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나라는 한 사람의 초심. 나라는 사람의 한 인성. 변하면 안 되겠지”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슈는 또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라면서도 “나는 마음만으로 사랑만으로 움직이는데 그게 아니였을 때. 내 삶의 가치관은 어떤 형태인지 어떤 색깔인지도 불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할 때...두렵다”고 밝혔다.

 

나아가 슈는 “매번 생각하자, 습관처럼. 내 삶의 형태, 그리고 색깔”이라며 “우리의 ‘삶’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그게 ‘삶’ 이다”고 마무리했다.

 

1997년 S.E.S로 데뷔한 그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슈는 2016년 8월∼2018년 5월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9000만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당시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또 도박 빚으로 빌린 3억4000만원대 규모의 대여금을 갚지 못해 2019년 5월 고소당하기도 했다. 이 소송은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로 마무리됐다.

 

더불어 슈의 채무로 인해 그가 소유하고 있던 건물의 세입자들은 임대차 보증금을 가압류당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 슈 측은 뉴스1에 도박 빚과 세입자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슈는 지난 4월 상담코칭센터를 통해 한국코치협회 초급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자신과 같이 도박에 빠진 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최근에는 도박 예방 홍보대사로도 선정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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