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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택 가격, 상반기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할 듯”

입력 : 2022-09-21 06:00:00 수정 : 2022-09-20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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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이런 흐름 내년까지 이어질 것"

올해 하반기에 주택 가격이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고 이런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NH투자증권이 전망했다.

 

NH투자증권 WM지원부는 이 같은 전망을 담은 '하반기 이후 주요 이슈 점검 및 시장 전망' 부동산 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년간 지속된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상승 흐름은 작년 9월을 기점으로 둔화세로 전환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규제 완화 기대감 완화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서울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도 올해 초 대비 0.02% 하락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국내 주택 시장 특징을 ▲ 하락 국면 전환 ▲ 전세의 월세화 ▲ 거래량 급감으로 정리하고 시장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금리와 정책 심리를 꼽았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금리와 집값의 관계가 직접적이지 않았으나, 최근 예상보다 빠르고 높은 폭의 금리 인상이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급대책 중 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와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정보현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은 "주택시장 침체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금리와 정책 변동으로 인해 장기 예측이 어렵다"며 "거래 감소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별, 상품별로 가격 하락 폭의 차별화가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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