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 개막 하루 전인 20일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대규모 기동화력시범 훈련이 열린 가운데 K-2 전차가 포격하며 전진하고 있다. DX코리아 사전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K-2 전차와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공격헬기 등 육군 주요 전력 23종 126대와 병력 6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윤석열정부 핵심 국방과제인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개발을 위해 시범여단 아미타이거(Army TIGER)가 처음 참여해 8기동사단과 함께 ‘여건조성’, ‘돌파’, ‘종심기동’ 등 단계별 작전을 펼쳤다. DX코리아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실내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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