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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흐려지고 흔들리고…아이폰14 프로·프로맥스, 카메라 실행시 오작동 발견 [영상]

입력 : 2022-09-20 10:51:29 수정 : 2022-09-21 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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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인스타그램 등 특정 앱에서 카메라 실행했을 때 이상 현상 발견
업계 “소프트웨어 오류인 듯”
대상이 흐리게 촬영되는 아이폰14 기종의 카메라. 루크 미아니(전자기기 인플루언서) 트위터 캡처

 

애플이 최근 출시한 신형 아이폰14 모델인 14 프로와 프로맥스 기종의 카메라에서 기능적 결함이 발견됐다.

 

미국 매체 CNBC 등 외신을 인용해 20일 보도한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주 아이폰14 시리즈가 나오자마자 구매한 소비자들은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서 틱톡과 스냅,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앱 상에서 카메라 기능을 사용했을 때 카메라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이 커뮤니티 플랫폼인 레딧과 트위터 등에 게시한 영상에 따르면, 카메라 화면이 크게 흔들리거나 초점을 맞추지 못해 사진이 흐려지고, 심지어 영상 속 화면과 무관한 소음까지 들렸다.

 

오작동하는 아이폰 14 기종의 카메라. 유튜버 ‘Zahar Mobile Review’ 캡처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러한 카메라 결함은 아이폰14 시리즈 중 고급 모델에 해당되는 14 프로와 프로맥스 기기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두 모델에만 새로운 4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조선일보는 이러한 카메라 오작동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관련 업계에서 소프트웨어 오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결함은 애플 자체 카메라 앱에서는 관찰되지 않고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등 외부 앱을 실행할 때만 나타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지는 “촬영 시 카메라 떨림을 방지하는 기능인 OIS 기능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조선일보에 의하면 애플 측은 결함을 인정하고 “문제를 파악했으며 다음 주에 보완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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