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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김건희 여사, 나온 증거 보면 당장 기소해도 충분한 요건”

입력 : 2022-09-17 07:56:20 수정 : 2022-09-17 18: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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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반면 이재명 대표와 부인과 아들 전부 다 수사하고 있다”

“이 대표 장남 10시간 수사, 이 정권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 들어”
더불어민주당 미래사무부총장인 김남국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미래사무부총장인 김남국 의원은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 지금까지 나온 증거들을 보면 당장 기소를 해도 충분한 요건이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16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김 의원은 “반면 정치적 상대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그 부인과 아들을 전부 다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뉴스타파 보도를 언급하며 “1차 주가 조작, 2차 주가조작 이렇게 나눌 수 있는데 2차 주가조작의 사무실에서 김건희 파일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 파일에는 주가조작과 관련된 계좌와 구체적인 내역까지 나왔다”고 언급했다.

 

해당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 해명에 대해선 “너무 많은 거짓말이 나와서 거짓말 시리즈를 한번 정리해야 된다고 할 정도다. 만약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당시에 거짓 해명했던 사람들 다 줄줄이 지금 기소돼야했는데 수사조차 제대로 안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의 장남 동호씨를 10시간 넘게 소환조사한 것에 대해선 “이 정권이 너무 잔인하단 생각이 든다”며 “민생을 챙기거나 이런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대통령이 술 먹는 거에 너무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달에 물난리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책무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국가적 위난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모습 그리고 고물가 등 여러 가지 민생 현안들이 많은 데 무능력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어서 너무나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반면에 정적을 제거하고 정치적인 상대 후보였던 부인과 아들들까지 전부 다 수사하면서 정작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 제가 봤을 때는 나온 증거들 보면 기소를 지금 당장 해도 충분한 어떤 요건이 다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성남FC 수사에 대해선 “2018년에 경찰에 고발되어서 거의 한 3년 6개월 정도 수사했던 사건으로 지난해 9월에 불송치 결정이 이미 났다”며 “그런데 그걸 갖다가 또다시 뒤집어 탈탈탈 털어서 완전히 결과 자체를 뒤집어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시나 정치 보복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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