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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으로 새 출발

입력 : 2022-09-01 01:00:00 수정 : 2022-08-31 14: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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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31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를 개정하고, 전날 정관 변경이 주무관청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전경. 대구시 제공

이에 따라 기관 명칭을 기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으로 변경했다.

 

2001년 진흥원 설립 이래 민선 8기 대구시가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지역 소프트웨어(SW), 정보기술(IT), 문화콘텐츠 산업뿐 아니라 ABB 행정 혁신으로 기능 확대를 통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및 디지털 혁신기술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진흥원은 조직을 전문적으로 이끌어 갈 제9대 원장을 9월 5일까지 지원서를 신청받고 전형 절차를 거처 선임할 예정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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