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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남편 김남일과 성격 차이 토로...“악마인가 싶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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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31 09:27:18 수정 : 2022-09-02 22:42:41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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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 캡처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인 프로축구 성남FC의 김남일 감독과의 성격 차이를 토로한다.

 

6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에는 김보민이 ‘오케이 힐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민은 “미드필더, 현재 성남FC 감독 김남일과 살고 있다”며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다”고 고민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보민은 김남일과 연애 때부터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있다며 “싸워도 항상 내가 울고 힘들어 하는게 보기 싫다고 하더라. 다 울고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했는데 ‘또 너냐?’고 하니까 이건 무슨 악마인가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보민은 “내 기분을 숨기고 감추고, 언제까지 맞춰야 하나 싶다”고 하소연해 호기심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0년째, 5년째 황혼 육아 중인 할머니 사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사연자들은 “육아를 하느라 자유시간이 없어졌다”, “육아로 인해 모든 걸 포기했다. 친구들과 소통이 단절되어서 소외감을 느끼는 등 많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황혼 육아의 원칙 중 중요한 건 육아의 중심은 엄마와 아빠라는 것“이라며 “육아에서 한발 물러서면 부모가 나서기 마련이다. 자꾸 쌓이면 자식들이 으레 당연하게 생각한다. 부모의 영역과 조부모의 영역을 구분하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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