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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원조’ 리틀엔젤스예술단, 영댄스페스티벌 축하공연 ‘화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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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30 14:56:23 수정 : 2022-08-30 1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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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엔젤스예술단이 30 ~3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영댄스페스티벌(Young Dance Festival)’에 출연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무용 꿈나무들의 열정으로 꾸며질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는 선화예고, 안양예고, 고양예고, 브니엘예고, 계원예고, 국립국악고, 예원학교, 계원예중 8개 학교의 ‘학생 댄서’들과 서울발레스쿨, 세계무용연맹 연합발레단, 세종대무용단,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참여해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의 향연을 펼쳐보인다.

특히 리틀엔젤스예술단은 배정혜 예술감독의 새 안무작 ‘화검’(사진)을 공연한다. ‘화검’은 신라시대 화랑의 전신인 ‘원화’를 모티브로 여성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심신을 단련하던 모습을 검무로 구현한 작품이다.

 

한편, 1962년 창단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한류 원조’로 평가받으며, 올해 창단 6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단기념공연 막을 올린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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