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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억 서초 자택’ 기은세 “제2의 집, 구해 놓은지 꽤 돼”...어딘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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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21 14:03:35 수정 : 2022-08-21 14: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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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배우 기은세가 경기도 이천의 두번째 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기은세는 유튜브 채널에 ‘열정 만수르 기은세의 대리석 자재 쇼핑!| 이천에서 인테리어 자재 고르고 임금님 이천 쌀밥 정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온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기은세는 두 번째 집에 들어서며 인테리어 생각에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기은세는 해당 공간에 대해 “우리는 프로젝트 형식이기 때문에 이거를 때려 부숴서 인테리어를 철거하는 걸 쉽게 할 수 있으려면 아파트는 좀 불가능했고 사무실 형태의 공간을 구하게 됐는데 요리 선생님들도 자신의 요리 스튜디오를 만들잖아. 그런 생각으로 제2의 나의 집을 만든다라고 생각을 하고 구해 놓은지 꽤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걸 진행하면서 너무 오래 걸려서 속상했다. 이제 한다고 하니까 기분이 되게 이상하고 좋다”며 “이 과정을 하는 것은 여러분들한테 다 보여드리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그리고 너무 좋은 팀을 만나서 ‘내가 내 집을 만든다면?’, ‘내 집을 꾸민다면?’, ‘어떻게 할까?’는 생각으로 시작된 거니까 관심 있고 재밌게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현재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37억 상당의 고급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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