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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 홍성우 “발기부전 중년 남성, 먼저 왕년에 잘 나갔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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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21 10:40:10 수정 : 2022-08-21 1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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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을 운영 중인 인기 유튜버이자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사진)가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 대해 설명했다.

 

홍 전문의는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화끈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치미는 싱겁다”며 “매운탕으로 바꿔드리겠다”고 남다른 토크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최홍림은 “환자 얼굴 보면 느낌이 오느냐”고 질문하자 홍성우는 “느낌이 온다“며 “(여기에) 간 사람은 별로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임박한 사람이 보인다”며 “얼마 안 남았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진행자인 개그맨 박수홍은 “환자가 들어오면 무슨 고민으로 왔나 보이냐”고 질문하자 홍성우는 “행동거지로 보인다”며 “질병 상담은 떳떳하게 들어오고, 성병이나 발기부전은 다른 데 쳐다보고 인테리어 잘 됐네 그러면서 들어온다”고 답했다.

 

또 홍성우는 “먼저 성병이냐고 물어보면 막 이야기를 한다”며 “근데 중년 남자들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사업 이야기 하고 왕년에 잘 나갔는데 그런다”며 “‘발기 안 되죠?’ 물어보면 안 되는 건 아니고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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