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통해 전달 예정
광복절 기념 10만원 할인행사도
LG전자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12∼22일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식기세척기 20여 대를 마련해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제공된다.
LG전자는 해당 기간 디오스 식기세척기 행사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 10만원 할인 혜택을 주는 광복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 창원에서 생산하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다양한 기술이 집약돼 있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앞선 기술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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