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사진)가 운동 없이 14kg을 뺀 비결을 밝혔다.
지난 5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드라마를 들어가게 돼서 살을 좀 빼고 있다”며 “지난해 96kg으로 시작해 지금 82kg가 됐다”고 밝혔다.
실제 그는 날렵한 V라인 얼굴선과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전현무는 “전성기 때 맷 데이먼을 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는 14kg을 감량한 비결에 대해 “운동 없이 7일 동안 단식을 했다”며 “이번에는 몸을 정화하는 느낌으로 큰 마음먹고 7일 단식을 했다. 소금물만 먹고 7일 동안 진짜 아무것도 안 먹는데 한 3일이 지나면 그 다음부턴 몸이 개운해지고 컨디션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단식을 하게 된 계기로 “저번에 코쿤 회원님과 이야기 나누다가 공복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공복에 대해 공부를 해봤다. 3일 지나니까 괜찮더라”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프로필 촬영을 끝내자마자 “나 좀 제대로 먹어도 되겠냐”며 햄버거 먹방을 시작해 순식간에 4개를 먹어치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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