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사진 맨 아래)이 방송에서 간접적으로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안 쫄면 다행이야’ 특집을 진행해 배우 박준금, 이원종, 양현민, 이주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유세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내 눈빛이 그윽해져서 다행”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MC 김구라(본명 김현동·〃 〃 위)는 “눈 밑에 뭐한 것 같은데”라고 시술 여부를 물었다.
유세윤은 “쉿”이라며 “오늘 제 ‘재배치’에 빠져 보실래요”라고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안영미는 “그래, 잘생겨졌다는 말이 있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이 받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은 눈 밑의 지방을 균형 있게 재배치하는 시술이다.
눈 밑 지방이 심하게 튀어나왔거나 다크서클이 진할 경우 이 수술로 개선 효과를 보는 거로 알려졌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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