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뼈삼겹등심 ‘고인돌 삼겹살’을 출시하고 4일부터 10일까지 100g당 3580원에 판매한다.
최근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인기를 끌자 돼지고기 뼈등심 부위인 돈마호크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돈마호크는 등심 부위 위주로, 다소 퍽퍽하다는 평이 많아 롯데마트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삼겹살과 등갈비 부위를 추가한 ‘뼈삼겹등심’을 개발했다.
롯데마트가 출시하는 뼈삼겹등심은 한 덩이에 삼겹살, 등심, 등갈비, 갈비 등 총 4가지 부위가 붙어있는 커다란 크기의 돼지고기다. 모양이 고인돌을 닮아 ‘고인돌 삼겹살’로 작명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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