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포스터) 제작진이 마지막회 방송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ENA 측은 3일 언론에 “오는 18일 오후 9시 서울 용산 CGV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 회 단체관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련된 감사 이벤트로, 해당 참석자 및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단체 관람 이벤트에 배우들의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배우들은 종영 후 인터뷰 등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오는 18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가운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우영우’가 대미를 어떻게 장식하게 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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