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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공연 ‘방구석 1열’서 즐긴다

입력 : 2022-08-03 20:20:02 수정 : 2022-08-03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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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무료 주간 상영회
인기 작품 4選 온라인 생중계

국립오페라단이 4일부터 25일까지 한 달간 ‘주간 오페라 상영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 4개를 엄선해 국립오페라단 공연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크노마이오페라를 통해 생중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첫 작품은 ‘서부의 아가씨’(왼쪽 포스터)다. 지난해 국립오페라단이 국내에 처음 소개해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이다. 1907년 골드러시 시대, 캘리포니아 탄광촌에 숨어든 무법자와 여주인공 미니와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낸 푸치니의 로맨틱 오페라다.

오는 11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작곡가 최우정의 오페라 ‘1945’(오른쪽)를 준비했다. 배삼식 작가의 희곡을 원작으로 1945년 해방 직후, 구제소에 모여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세 번째 작품은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를 재해석한 창작오페라 ‘레드슈즈’다. 신예 작곡가 전예은이 빨간 구두를 여성의 욕망과 복수의 상징물로 풀어내 어른을 위한 잔혹 동화로 재탄생시켰다.

마지막 작품은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유쾌한 미망인’이다. 미망인 한나의 재혼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프란츠 레하르 작품으로 ‘입술은 침묵하고’, ‘빌랴의 노래’, ‘오, 조국이여’ 등 귀에 익숙한 아리아를 즐길 수 있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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