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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모두를 위한 헬시플레저…건강관리, 가치소비도 즐겁게 만드는 식음료 열풍

입력 : 2022-08-03 14:01:09 수정 : 2022-08-03 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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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음료업계의 화두는 뚜렷하다. 

 

바로 ‘건강’과 ‘가치’다. 코로나19를 겪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고, MZ세대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동물권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며 가치소비 또한 흐름의 주류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건강’과 ‘가치’를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식음료업계에는 각종 ‘프리’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설탕, 콜레스테롤, 높은 칼로리 등 몸에 좋지 않은 요소는 빼면서, 동물성 원료 사용은 줄이고 식물성 원료 사용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약 578억원이며, 2017년부터 연평균 15.7%씩 가파르게 성장해 2026년엔 약 262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배경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라이프가 깔려 있다. 헬시플레저는 음료 섭취를 자제하는 대신 설탕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를 찾는다거나, 간식을 먹지 않는 대신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지 않은 간식을 찾는 등 건강관리 과정에서 동반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져 왔던 고통이나 괴로움을 걷어내고, ‘즐거운 과정’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가치소비 경향까지 확산되며, ‘건강’의 대상이 사람뿐 아니라 지구환경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나’에게 건강한 제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환경을 위해 식물성 지향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고온이 나타나고 있는 올 여름, 나와 환경 모두를 위한 헬시플레저를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 간편하고 즐겁게 건강관리와 가치소비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품 3가지를 소개한다.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운동 전 약간의 출출함을 달래 줄 무언가를 찾아본 경험이 한 번씩은 있지 않은가? 가볍고 건강하게 포만감을 채우고 싶을 때, 슈가프리∙콜레스테롤프리에 칼로리의 부담이 없는 식물성 단백질 음료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를 추천한다.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는 설탕을 넣지 않아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주원료로 하여 비타민E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한 팩(190ml 기준)의 열량이 35kcal밖에 되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담 없는 칼로리에도 풍부한 맛을 제공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우유를 마시면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도 추천한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도 받았다.

 

과일과 함께 갈아서 스무디를 만들어 마실 수도 있고, 리소토, 파스타 같은 크림 베이스 요리에 대체해서 사용하기도 좋다. 최근 요리 유튜버 하미마미와 함께 아몬드브리즈를 활용한 ‘건강한 일주일 레시피’로 다양한 활용법을 공개하며 헬시플레저 시장을 정조준 했다. 또한 배우 이다희, 권율과 함께 ‘채우다 비우다 아몬드브리즈’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먹게되는 자극적인 맛, 햄을 이제 건강한 대체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얼마전 신세계 푸드의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가 국내 최초로 식물성 원료로 만든 캔햄인 식물성 런천을 출시했다. 

 

동물성 원료로 만드는 일반 가공육에는 발색제와 보존제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가는데, 이 아질산나트륨은 동물성 단백질인 아민과 만나면 1급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이 된다. 그러나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은 대두단백,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져 아질산나트륨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항생제에 대한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맛과 식감 또한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되어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팝업스토어 ‘더 베러’를 열고 운영중이다.

 

최근 비건 빵집들이 큰 인기다. 속이 편하고, 맛도 있어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한 빵을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그런데 그런 비건 빵을 이제 집에서도 편리하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삼양사 서브큐가 설탕과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한 스콘 냉동생지 2종을 출시했다.

 

이 스콘 냉동생지에는 설탕 대신 알룰로스가 들어가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또한 동물성 원료가 사용되지 않아 속에 부담 없는 제품과 가치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 해동 후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에서 20~25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스콘이 간편하게 완성된다. 애플시나몬, 피칸크랜베리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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