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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활동 당시 ‘왕따 피해’ 고백한 미자 근황 “원래 대인관계 좀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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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3 10:44:29 수정 : 2022-08-28 14:33:59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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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캡처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인 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사진)가 왕따 피해 사실을 고백했던 가운데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미자는 유튜브 채널에 ‘살 뺀다고 큰소리 치고 친정 가서 때려 먹었습니다 (ft. 남편에게 딱 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미자는 “‘금쪽상담소’ 보고 유튜브 댓글과 인스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진짜 많은 분이 보내주셨다”며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왕따 피해 고백) 얘기를 하려고 나간 건 아니다”라며 “내가 대인관계가 좀 어렵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내 속마음도 잘 얘기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상담받으러 간 건데 어떻게 얘기하다 보니까 예전 얘기를 좀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DM과 댓글로 응원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여러분도 계시고 영원한 내 편인 우리 남편도 있어서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자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개그우먼 활동 당시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견딜 수 없는 고통에 개그우먼을 포기했다는 미자는 은퇴 후 3년간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도 덧붙여 걱정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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