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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종용·낙태 강요·머리채·교도소까지” 한국서 18세 임신 ‘탈북맘’의 연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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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3 09:35:18 수정 : 2022-08-03 0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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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 화면 캡처

 

‘탈북 소녀’ 양윤희가 지독했던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양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에 와서 18살에 엄마가 됐다고 밝힌 양윤희는 탈북 이후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았지만 연이어 역대급 전 남친들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윤희를 임신 시킨 남자친구는 그의 임신 사실을 철저히 외면했다. 앞서 SNS로 같은 탈북청년을 만나게 된 이들은 탈북민이란 공통점으로 가까워졌고 그의 엄마는 자신이 중국에서 넘어올 때 함께 있던 아주머니였다는 인연까지 있었다.

 

하지만 양윤희는 당시 상황에 대해 “환승이별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이를 임신 중이던 양윤희는 남자친구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지만 그는 “끝난 사이”라며 책임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낳기로 했으면 네가 책임져라. 근데 너도 참 대책 없다”고 양윤희를 나무라며 남자친구의 어머니까지 아이를 지우라며 나섰다.

 

이후 양윤희는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출산했지만 이후 다른 여자를 동시에 만나는 나쁜 남자를 만나기도 하고 그의 어머니에게 헤어지라는 협박과 머리채까지 뜯기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 번째 남자친구는 돈을 요구해 대출까지 받게 돼 패널들을 분노케 했다.

 

또 양윤희는 “저한테는 전 남자친구 정도이지만, 아들은 (아빠를) 나쁜 사람으로 기억한다”며 “사실 전 남자친구가 지금 교도소에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드.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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