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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개·LG전자 17개 ‘올해의 녹색상품’ 대거 수상

입력 : 2022-08-03 01:00:00 수정 : 2022-08-02 1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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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고효율 가전 기술력 입증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선정되면서 친환경·고효율 가전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인증은 전문가뿐 아니라 소비자 패널의 평가와 투표를 통해 환경개선 효과 및 상품성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8K TV’를 비롯해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1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이 중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은 역대 녹색상품 중 의료기기로는 처음으로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유통 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발포 플라스틱 완충재 대신 종이와 나무 재질을 사용하고,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Neo QLED 8K TV는 후면 커버와 리모컨 케이스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점 등을 인정받아 녹색제품으로 선정됐고,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은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받았다.

LG전자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2종,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공기청정기 알파’ 등 생활가전분야 17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올해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 또 LG전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최장기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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