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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 부모님은 몰라” 진서연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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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1 15:50:42 수정 : 2022-08-01 15:50:42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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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의 혼인 신고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진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서연은 “남편의 어지르는 습관이 저에게 큰 스트레스를 준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그는 “(이를 지적할 때마다) ‘아인슈타인 책상 못 봤느냐. 어지럽히는 데도 나의 패턴이 있다.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 정돈이 되어있으면 안 된다’고 한다”면서도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배우자가 될 사람을 보면 촉이 온다. 그런 촉이 왔다”면서도 “부모님께는 혼인 신고 2년 후 남편을 소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을) 정리 정돈을 시킨 후에 소개를 해야 허락받을 것 같았다. 혼인신고 당시 보여드렸다면 난리가 났을 것”이라며 “(부모님께는 이런 사실을) 말씀 안 드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방송 보시면 알 거다. 아무도 ‘혼인 신고는 언제 했냐’ 이런 걸 안 물어보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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