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1일 윤석열 정부가 입학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을 추진하는 데 대해 "위험한 과속 난폭운전"이라고 비판했다.
이동영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느닷없이 대선 공약에도 없었던 만 5세 취학 학제개편을 졸속으로 들고나왔다"면서 "학부모, 교사, 교육청 등 여론수렴 과정조차 없었고 일단 질러놓고 무조건 밀어붙이겠다는 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박순애표 만5세 취학 학제개편은 만취운전 의혹에 대해 일언반구 소명도 없었던 교육부 장관의 '과속 난폭운전'이나 다름없다"며 "이 개편안은 이미 역대 정부도 여러 차례 검토했으나 만 5∼6세 아동 동시 입학 시 특정 학년의 (학생) 수가 최대 두 배가 되는 부작용이 있어 '만 5세 취학 부정적'이라고 결론을 낸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다카이치 日총리의 급여 반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6/128/20251106518657.jpg
)
![[삶과문화] 지금 집이 없는 사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6/128/20251106518472.jpg
)
![RM이 말한 ‘K컬처의 힘’ : 다양성의 언어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3/128/2025102351466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