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6)가 대학 시절 사진을 공개해 변함없는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최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싸이월드 복원되고 처음 들어가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2005년∼2010년 최희의 과거 연세대학교를 재학하던 시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2010년 연세대학교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쓰고 있는 모습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방부에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파란색 상의를 입은 최희가 친구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14년 전 시험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서 파란색 원피스 차림에 하얀색 머리띠로 멋을 낸 모습도 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 얼굴과 똑같아요”라며 “너무 풋풋하네요”, “연세대 여신으로 불릴 만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KBSN 소속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N SPORTS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으며 주목받았고,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지난달 25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를 고백했고,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하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