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3' 이소라가 세 딸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 MBN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 돌싱남녀 8인의 합숙 넷째 날 돌싱녀들의 정보가 공개됐다.
조예영은 37세, 자녀는 없다고 밝혔다. 변혜진은 33세이며 광고물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시 아이는 없었다.
이소라는 “34살이며 현재 요가 강사로 일을 하고 있다. 스무살에 결혼해 아이가 세 명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셋인데 누구 하나만 데려와서 두 명을 남겨놓든 두 명을 데려와서 한 명을 남겨놓든 아이에게 할 짓이 아닌 것 같다. 욕심인 것 같다"며 "다행히 전남편이 충분히 잘 키울 수 있는 여력과 재력이 돼 믿고 협의 이혼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크다. 첫째가 14살이고 둘째가 11살이고 셋째가 9살이다. 첫째 같은 경우는 사춘기가 빨리 왔다. 너무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 싸움도 많이 봤고 이혼이라는 것을 알 나이에 (부모가) 이혼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전다빈은 31세로 여자 출연자 가운데 가장 어렸다. 프리랜서 모델과 필라테스 강사로 일했다.
전다빈은 "일곱살 딸 아이가 있다, 직접 키우고 있다"라고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전다빈은 "나는 진짜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일을 쉰 적이 없다, 아기를 낳았을 때는 아기 모자, 아기 바지를 만들어서 팔았다"라며 "아이가 아빠를 많이 찾아서, 언제든 아빠와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놨다”고 조심스레 자녀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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