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는 증권 애플리케이션(앱)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보유 자산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계정을 최초 한 번만 연동하면 업비트에 보유한 디지털 자산 종목, 보유 수량, 수익률 등 종합적인 투자 자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디지털 자산 매입 평균 단가나 보유량을 입력하지 않아도 24시간 업비트 실시간 시세가 자동 적용돼 원화로 환산된 디지털 자산 투자 현황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 누적 거래액 200조원 이상의 증권 앱이다.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2021년 6월에는 국내 최초 ‘주주 인증’ 기능을 제공, 실제 주주들의 생생한 의견을 모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비트 앱 설치 뒤 증권플러스 앱 내 관심 종목 화면에서 ‘내 보유자산 추가’를 누르거나, MY 그룹 추가/편집 설정에서 ‘업비트 디지털 자산 등록’ 버튼을 눌러 연동하면 된다. 국내 업비트 개인 회원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최대 연동 가능한 업비트 계정 개수는 1개다. 새로워진 증권플러스는 안드로이드 7.20.0버전 이상, iOS 7.20.0버전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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