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억눌렸던 오프라인 소비 심리가 회복세에 접어들자 쿠쿠 오프라인 유통처에서의 매출도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정부 방역 방침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소비자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길 원하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쿠쿠는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을 확대하며 늘어나는 오프라인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쿠쿠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전년비 171%, 전월 동기 대비 288% 증가한 매출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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