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감소추세를 보이며 325명을 기록했다.
24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3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43명, 전남 182명 등 총 32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증상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코로나19 확진자 325명은 지난 22일 371명(광주 145명·전남 226명)보다 46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부터 전날까지 광주 53만6777명, 전남 59만8499명 등 총 113만5276명이다.
사망자는 광주 566명, 전남 478명 등 총 1044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지역은 지난 11일 192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14일(214명)을 제외하고 전날까지 12일동안 1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 등이 운영을 하지 않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지난 1월 24일 191명이후 5개월여만에 1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진과 함평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순천 41명, 광양 26명, 여수 20명, 목포 17명, 고흥·무안 각 15명, 나주 8명, 해남·완도 각 5명, 곡성·담양 각 4명, 구례·화순·장흥·영암·장성 각 3명, 보성·영광·신안 각 2명, 진도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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