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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는데 캠핑…야영객들 긴급 구조, 피해 40건 발생

입력 : 2022-06-24 08:19:49 수정 : 2022-06-24 09: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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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객 구조·위험 신고 잇따라
24일 오전 1시 34분쯤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홍천강변에서 강물이 불어 위험에 처한 야영객들이 119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100㎜가 넘는 장맛비가 내린 23∼24일 강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야영객들의 구조·위험 신고가 잇따라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현재까지 피해 신고 40건을 접수했다.

 

피해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차선을 막는 도로 장애나 주택 또는 도로 침수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날 새벽 야영객들이 위험에 처하는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1시 34분쯤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홍천강변에서는 강물이 불어 위험에 처한 야영객 3명이 구조됐다.

 

홍천군 서면 밤벌유원지와 마곡유원지, 강변유원지, 홍천강변 둔치 등에서도 차량과 텐트, 야영객들이 침수로 인해 위험하다는 신고가 잇따라 9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춘천 남이섬 173㎜, 화천 광덕산 152.2㎜, 인제 신남 150.5㎜, 인제 기린 144.5㎜, 평창 대화 141.5㎜, 춘천 133.6㎜, 양양 오색 103.5㎜를 기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전날 오후 11시 30분을 기해 북한강 수계 의암댐과 청평댐, 팔당댐의 수문을 올해 들어 처음 열기도 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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