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주시, 395억 규모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공장 유치 성과

입력 : 2022-06-24 01:00:00 수정 : 2022-06-23 16:48: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강원이솔루션과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공장 건립 업무협약 체결
395억 들여 경주 외동읍 제내리에 고순도 수산화리튬 분체 생산공장 건립
115명 신규고용 효과, 포항과 연계 경북 동남권역 이차전지 소재산업 밸류체인 조성 가속화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시의회, ㈜강원이솔루션이 경주 외동읍에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신진용 ㈜강원이솔루션 대표이사,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395억 규모의 이차전지 핵심 소재 생산업체 유치에 성공했다.

 

경주시와 경북도, 경주시의회는 23일 오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강원이솔루션과 경주 외동읍에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신진용 ㈜강원이솔루션 대표이사,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이솔루션은 395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경주 외동읍 제내리 일원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고순도 수산화리튬 분체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115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에코프로·포스코케미칼 등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포항과 연계돼 경북 동남권역에 이차전지 소재산업 밸류체인 조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와 투자 보조금 등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원이솔루션은 평산그룹(PSM) 계열사로 부산을 기반으로 단조사업 분야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차전지 분야 설비 제조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고순도 수산화리튬 제조를 새로운 사업으로 정하고 이번에 경주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신진용 ㈜강원이솔루션 대표이사는 “철강과 단조 중심이던 그룹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기 위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며 “양극재 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경주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가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철강산업을 모태로 끊임없이 혁신하는 평산그룹 강원이솔루션의 신사업 진출의 성공을 확신하며,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비롯해 지역 전기자동차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소녀시대 써니 '앙증맞은 미소'
  • 소녀시대 써니 '앙증맞은 미소'
  • 최수영 '상큼 발랄'
  • 소녀시대 윤아 '반가운 손인사'
  • 소녀시대 유리 '행복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