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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역 호우주의보...예상 강수량 50~100㎜

입력 : 2022-06-23 13:45:51 수정 : 2022-06-23 13: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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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3일 서울 종로구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뉴스1

기상청은 23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도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수원·용인·성남·화성·평택·여주·이천·안성·오산·광주·양평 등이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낮 12시를 기해 안산·군포·가평·광명·하남·의왕·남양주·구리·안양·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김포·부천·시흥·과천 등 20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로써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호우주의보는 누적 강우량이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강수량은 0~5㎜ 수준이나, 다음 날 새벽까지 해당 지역에는 50~10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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