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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조순 전 총재, 한국경제에 큰 족적 남긴 분"

입력 : 2022-06-23 10:53:06 수정 : 2022-06-23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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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출장 위해 공항 가던 도중 애도
"한국경제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
"고인 주신 여러 지혜 다시 새길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조순 전 한은 총재 별세 소식을 접하고 "경제학자로서 물론이고, 한은 총재와 경제부총리를 역임하면서 한국경제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국제결제은행(BIS) 출장을 위해 출국하는 길에 "조 전 총재께서 별세하셨다는 비보를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제게 가르침을 주신 스승이기도 하고, 지금 한국경제가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고인이 주신 여러 지혜를 다시 새겨보고자 한다"며 "출장 때문에 빈소를 못찾아뵙게 돼 죄송스럽다만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또 "유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 총재는 23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노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이다. 발인은 25일 오전 장지는 강릉 선영으로 예정돼 있다.

 

강릉 출신인 조 전 총재는 노태우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맡았고, 한은 총재와 서울시장 등을 역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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