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오후 4시 우주를 향해 발사됐다.
이날 오후 4시 13분 기준 현재까지 로켓 1단이 분리됐고 2단 로켓까지 점화, 3단 엔진 정지까지 확인된 상태이다.
현재 정상 궤도 650㎞를 통과하는 등 순항 중이다.
발사 42분이 지나면 성능검증위성과 첫 교신을 하게 되는데 발사 후 45분 정도면 발사 성공 여부를 판단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성공 여부와 관련된 브리핑은 오후 5시 10분쯤 열릴 예정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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