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취약계층 금리부담 경감책 강구"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최근 금리 상승과 관련,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금리 상승 시기에 금융 소비자 이자 부담이 크게 가중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이 함께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관계자는 "관계 부처에서 폴로 업(follow up)하고, 경제수석실에서 추가로 어떻게 구체적으로 할지 다시 보고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