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강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제기, 배우 문상민이 해당 사진에 대해 간접 해명했던 가운데 송강의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송강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맨즈웨어 컬렉션에 참석한 송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송강은 포멀한 수트 셋업을 걸치고 브이 자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모델같은 비주얼과 남다른 비율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강, 한소희 진짜 사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지난해 6월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주역으로 나서며 남다른 비주얼 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송강과 한소희는 해당 드라마 촬영 당시에도 달달하고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이날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는 ‘[송강❤️한소희] 찐이었네? 사생팬한테 찍힌 20대 배우의 데이트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둘은 꾸준히 목격담이 이어져 왔다”며 “(한소희가 거주하는 동네에) 송강이 자주 출몰한다는 소문이 작년부터 있었고 송강을 향동에 있는 헬스장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있어서 그가 한소희로 인해 아예 향동으로 이사를 갔다는 말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송강과 한소희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상에서 공유됐던 남녀 한쌍의 모습은 한소희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에 출연한 배우 문상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문상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이네임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을 간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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