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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김어준, 北 만행 두둔하며 시신 소각→화장, 세금 한 푼도 아깝다”

입력 : 2022-06-20 09:05:00 수정 : 2022-06-20 08: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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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거액 출연료 받으며 방송하는 자체가 유족들에게 2차 가해”
장예찬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TF 단장(왼쪽), 방송인 김어준씨. 연합뉴스

장예찬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TF 단장이 방송인 김어준씨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에서 북한의 만행을 두둔하며 시신 소각을 화장(火葬)이라고 말했다”며 “단 한 푼의 세금도 더 주기 아깝다”고 비판했다.

 

장 전 단장은 19일 페이스북에 ‘평상시라면 의거 월북자로 대우받았을 사람인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바이러스 취급받는 거다. 그래서 여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해상에서 사격을 하고 화장을 한 것’이라고 한 김씨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장? 화장이라고? 김어준은 지난 망언에 대해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이제 그만 TBS를 떠나라”며 “아버지를 잃은 자녀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인간에게 단 한 푼의 세금도 더 주기 아깝다”고 일갈했다.

 

이어 “쫓겨나서 순교자 행세할 생각하지 마라. 비겁하게 눈치 보며 잔머리 굴리는 소리 다 들린다”면서 “입으로는 쫄지 마라고 하면서 지저분하게 버티는 거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또 “그냥 유튜브에서 개딸들에게 슈퍼챗이나 받아라. 그게 김어준에게 어울리는 자리”라며 “김어준이 계속 세금으로 거액의 출연료를 받으며 방송하는 자체가 유족들에게 2차 가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북에서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탑승했던 ‘무궁화 10’호. 서해어업관리단 제공

앞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MBC ‘뉴스데스크’ 보도를 문제 삼으며 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했다.

 

김씨는 같은 날 방송에서 “월북 의도가 없었다는 증거는 새로 제시됐습니까? 아니에요”라며 2년 전 북한에 피격돼 숨진 공무원의 월북설에 힘을 실었다. MBC도 16일 뉴스에서 ‘새로운 근거도 없이 정부 바뀌자 “월북 아니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김어준씨가)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불태운 북한 행위가 코로나19 때문이며 따라서 화형이 아니라 화장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펼쳤다”며 “어제 해경에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더 황당한 것은 이번 발표가 근거가 없다며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는 점”이라며 “월북하려 했다는 증거를 내놓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없는 근거를 내놓으라니 궤변 중 궤변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MBC도 마찬가지”라며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해경의 발표는 받아쓰기식으로 보도해 놓고, 이번 해경 발표에는 갖가지 트집을 잡고 나섰다. 엉뚱하게도 문재인 정부 찬양을 덧붙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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