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세 고령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개인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 인근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 균형을 잃고 넘어져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던 도중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자전거를 멈추려다 넘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즉시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일어난 뒤 “괜찮다”면서 “페달에 발이 걸려 넘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 측은 바이든 대통령이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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