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여름 피서객 맞아 ‘워터풀 썸머페스티벌’도

6월 들어 일찍 찾아온 더위 속에서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남은 6월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가족들과 이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또한 7월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피서객들을 위한 워터풀 썸머페스티벌도 준비 중이다.
경상남도 창원의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는 6월 한달 동안 자유이용권․입장권을 30% 할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여행가는 달’의 일환이다.

로봇랜드의 할인 혜택은 종일권과 오후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현장 발권 시 자동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로봇랜드는 NH농협채움카드와 신규로 제휴를 맺으며 혜택을 늘렸다. 현장에서 NH농협채움카드 결제 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본인 50%, 동반 1인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제휴사인 BC카드와 함께 NH농협채움카드 제휴 할인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로봇랜드는 구매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무제한으로 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하프권’도 처음으로 출시했다. 판매 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기존 연간회원권 가격에서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발권과 검표 순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로봇랜드는 설명했다.

로봇랜드는 다음 달 2일부터 여름 피서객 맞이를 위해 ‘로봇랜드 워터풀 썸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8대의 워터 캐논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워터워 시즌3-페스티벌 대소동’과 워터 슬라이드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펀 빌리지’, 한여름 밤의 열기마저 싹 날려버릴 ‘워터DJ파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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