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처와 옛 처남 아내 흉기로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2-06-17 06:00:00 수정 : 2022-06-17 01:14: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찰 “흉기 들고 사건 현장 접근하는 모습 CCTV에 담겨”
정읍경찰서 청사 전경

전처와 그의 남동생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16일 살인 등 혐의로 A(49)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16일 오후 5시 40분쯤 정읍시 북면의 한 가게에서 전처(41)와 그의 남동생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처와 남동생 아내(39)를 살해하고 남동생(39)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남동생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남동생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로 전처를 만나러 갔다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사건 현장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주변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고 전했다. 범행 후 인근 농장으로 몸을 숨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처와 불화 때문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처와 가족, 피의자 사이의 불화가 사건의 원인이 된 것 같다”며 “남동생도 위독해서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리브 니나 '매력적인 눈빛'
  • 아이리브 니나 '매력적인 눈빛'
  • 우주소녀 엑시 '너무 사랑스러워'
  • 에스파, 패리스 힐튼 만났네…
  • 선미 '시선 사로잡는 헤어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