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사진)이 자신과 관련된 이슈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보그 코리아는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드래곤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근황에 대해 “책도 많이 읽고, 영화도 하루에 두 편씩은 본다.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영감을 받는 것도 정말 즐겁다. 이 세상에는 궁금하고 관심이 생기는 일이 너무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사는 점점 넓어지고 예술에 대한 생각도 다양해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에는 나름대로 하루 루틴을 만들었다. 얼마 안 됐지만 모든 일을 건강하게 잘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트렌드를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나 또한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요즘 이슈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알게 되면서 배우고, 좋은 쪽으로 동기부여가 되고 영향도 받는다”고 언급하며 “그리고 진짜 궁금하다. 현재 이 순간의 흐름이(웃음)”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같은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 및 결별설에 휩싸였다, 특히 제니가 방탄소년단 뷔와 환승 이별 및 열애설에 휩싸이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나 이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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