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출신 강타(사진 오른쪽·본명 안칠현)와 배우 정유미(〃 왼쪽)가 최근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스포츠경향은 유튜브 채널 ‘연예짱TV’가 최근 강타와 정유미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상견례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경향은 해당 채널 관계자가 “(강타와 정유미의)양가 부모님이 직접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견례를 했다”며 “부모님이 만나 올가을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고 전했다.
강타의 부모는 정유미의 예의 바른 모습에 호감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유미의 부모는 소탈하고 성실한 강타의 모습에 신랑으로서의 지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유튜브 채널은 강타와 정유미가 올 가을 결혼한다고 주장했다. 채널은 “이들이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자신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 2019년 9월 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2020년 2월 또 열애설이 불거지자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공개 열애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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